[온주종합사회복지관] 온주어린이집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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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삼짇날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며 놀이로 사방치기와 투호놀이를 해보았고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여 보내주신 진달래 꽃잎과 쑥을 사용하여 요리활동으로 진달래화전과 쑥버무리를 오물조물 만들어 보며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5월에는 우리 온주어린이집 아이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원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포토존, 풍선터트리기, 페이스페인팅,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리사 선생님의 맛있는 점심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며 아이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딸기잼을 고사리만한 손으로 정성들여 오물조물 만들어 부모님께 직접 쓴 손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해드렸습니다.

6월에는 음력5월 5일 단오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은 순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도 하며 시기적으로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합니다. 우리원에서는 아이들과 창포물로 머리감기를 하며 쑥호랑이 문고리를 만들어보고 씨름놀이를 하며 앵두화채를 만들어 맛을 보면서 단오잔치를 통해 단오의 유래와 풍습,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았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6월의 초여름에 노인정 어르신들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옆 텃밭에서 양파 캐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체험 후 흙으로 마음껏 놀이를 하며 땅 속에 사는 곤충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체험이었습니다.

6월의 끝자락에 어린이집에서 원내 시장놀이를 열어보았습니다. 물건을 사고 팔아보며 성취감과 책임감을 느껴볼 수 있었으며 푸드코너에서 음식을 맛보며 실제 마트를 연상케 했던 체험활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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