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대전명소 : 오월드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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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의 명성을 잇다.

중부권 최대 테마공원인 대전오월드는 보문산 자락에 있다. 보문산은 대전의 아름다운 곳 8곳에 들어가는 8경에 속하는 산이다. 높지 않은 457.6m인 산으로 대전의 허파 역할을 하는 산이다. 푸른 숲을 가지고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각종 유적과 사찰이 산재한 곳으로 보물이 묻혀있다 하여 ‘보물산’으로 부르다가 ‘보문산(寶文山)’이 되었다는 산이다. 자연 생태계적으로도 중요한 산으로 보문산성이 있고,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법정보호종인 대전의 깃대종인 하늘다람쥐가 살고있는 산이다.

또한 보문산은 1968년부터 2005년까지 37년간 케이블카가 운행되었던 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산이다. 그 명성을 보문산그린랜드가 이어오다 현재는 오월드가 이어가고 있다.

오월드는 보문산의 사정동 산39-1에 위치한 유원지이며 2002년 5월 5일에 개장했다. 대전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영 유원지로 개장했을 당시 이름은 ‘대전동물원’이었다. 2009년 플라워랜드 신설 후 2009년 5월 1일 자로 현재의 이름인 오월드로 바뀌었다. 오월드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동물원이다. 그럼 이런 근대적 동물원을 처음 설립한 곳과 나라는 어디일까? 신성로마 황제였던 프란츠1세와 그의 부인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1752년 오스트리아 시민을 위해 빈에 쇤브른 동물원을 세계최초로 설립하였다.

오월드는 계절마다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다. 봄이면 튤립여행이다. 오월드로 떠나는 환상적인 봄나들이, 두근두근 꽃향기가 가득 스며드는 수천만 송이 튤립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월드 튤립축제’에서 사랑이 시작된다.

야! 신나는 여름이다. 물놀이장 오픈으로 도심에서 즐기는 짜릿한 시원함이 넘쳐난다. 웃음과 시원한 물소리가 가득한 이곳 오월드 워터랜드에서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보낸다.

낭만의 계절 가을 ‘오월드 국화 축제’가 열린다. 오월드에서 가을빛 추억에 물든다. 오색단풍이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과 은은한 국화 향이 넘실거린다. 오월드에서 낭만이 가득한 국화와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난다.

야호! 눈싸움 계절이다. 오월드 눈썰매장 오픈, 거친 눈보라도 잊어버리고 뜨겁게 놀 수 있는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다. 온 가족과 함께 짜릿하고 신나는 눈썰매를 타고 동심의 세계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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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랜드 ▶ 조이랜드 ▶ 버드랜드 ▶ 플라워랜드

오월드의 시설은 크게 4개의 시설로 나눈다. 첫 번째는 오! 놀라운 세계 주랜드다.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물들의 이야기다. 특히 곰, 호랑이, 사자, 기린, 얼룩말, 타조 등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사파리는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마운틴사파리와 늑대사파리 그리고 초식수사파리가 있다. 두 번째는 오! 짜릿한 즐거움 조이랜드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높이시설과 함께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곳이다. 회전목마, 퍼니퍼니, 우주전투기, 미니바이킹 등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이다. 세 번째는 오! 환상의 체험 버드랜드다. 희귀새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을 하는 곳이다. 홍학, 흰따오기, 펭귄 외에도 앵무새의 집단 비행에 놀라는 곳이다. 네 번째는 오! 향기로운 추억 플라워랜드다. 꽃과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향기롭고 눈부신 오감 만족의 세계가 펼쳐지는 곳이다. 소리정원과 허브원, 야생초화원, 장미원 등이 있어 향기와 아름다움이 있어 즐거운 곳이다.

오월드는 뭐니 뭐니 해도 어린이들의 천국이다. 오월드는 어린이들이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곳이다. 그러므로 대전의 어린이들이 긍지와 자신감을 같고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밑바탕의 장이 되는 곳이 대전의 오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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