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보문종합사회복지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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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복무를 마치며...


지난 12월 10일 자로 소집해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2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2년이라는 시간이 저한테는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고,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이용자분들과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서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복지관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며 다양한 사업을 돕는 일도 즐거웠고, 이용자분들도 많이 이뻐해 주셔서 제게는 행복한 복무 기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갈수록 심해지고, 날이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모두 몸조심 하시고 2021년은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간 베풀어 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회복무요원 손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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