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우리복지관이 달라졌어요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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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기록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신입사회복지사 황혜영
2020년의 첫 번째 신입 사회복지사 황혜영 인사드립니다.
쌍꺼풀이 없는 눈과 입가에 깊게 패여 있는 보조개 그리고 가슴정도 길이의 곱슬한 머리카락을 가졌으나, 이러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저의 모습이 그려지나요?
반갑습니다. 12월부로 함께 하게 된 황혜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자 하지만 안전을 이유로 그들을 거절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제약없이 갈 수 있는 안전한 편의시설과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의 이러한 목표로 이곳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세상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근심 많은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만남과 희망을 기대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신입 사회복지사 황혜영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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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ARS로 만나는 신입사회복지사 문성혜
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의 시작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게 된 사회복지사 문성혜라고 합니다. 입사 후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는 물론 시각장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을 해보니 시각장애인이 겪을 불편함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역량강화지원팀에서 제가 맡게 된 업무 중 하나는 음성정보시스템(ARS)입니다. 음성정보시스템에는 복지관의 소 식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오디오북과 매월 새롭게 올라오는 월간지의 내용도 실립니다. 평소 문화생활을 좋아하는 제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약소하게나마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한 달이 다되어가는 지금, 부족한 점도 있지만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발전하 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우리들의 마음과 일상에 추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대사가 있듯 작년과 달리 올 한해에는 우리의 일상과 마음에 찬란한 태양이 뜨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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