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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복지관에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 20명에게 집콕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11월 1회차 키트가 지원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줄고, 사회활동이 감소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정에서 자녀를 돌봐야하는 시간이 증가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 간의 실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 물품에는 운동기구, 책, 퍼즐, 비즈공예 등 참여자들의 신체 및 두뇌활성화, 집중력 강화, 가족 간 소통 증가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청자의 보호자 중 한명을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담당 사회복지사 역시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청소년들이 밖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합니다. 글│심주연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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