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자치구의회 소식 > 소식지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 개회식 전에는 의정발전에 공이 많은 구민 16명과 공무원 4명에 대해 ‘동구의회 의장 표창’을 실시했으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5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박철용 의원, 부위원장에 성용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250회 정례회는 6월 22일까지 20건의 조례안과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5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일 개회한 제1차 정례회 대비 국내연수를 당초 전문 연수기관에 위탁하려 했으나, 전국의 지방의회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최민수 교수를 초청해 의회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1,200여 만 원의 예산을 절감해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결산안 심사전략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심의 예산 심사 기법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요구 방법 ▲실제 결산 분석 사례 ▲정책개발비 집행 방안 등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결산심사 필요 핵심내용을 교육받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6월 8일(월) 제25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의사일정을 개회했다.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0년도 제2회 추경안, 2019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의원발의 조례 9건을 포함한 조례안 21건 등 총 30건의 안건이다.

김창관 의장은 “상정된 모든 안건들이 주민복지 향상에 충실한지, 예산은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심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본회의장에 접이식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이동설치가 가능하여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가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건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하경옥 의장은 “제8대 유성구의회가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감하게 되었다”며 “지난 2년 동안 전반기 의회 의정활동에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건의 건의안과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조례 11건을 포함하여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들이 제출한 조례안을 살펴보면, 구의회 행정정보 교류 협력증진 조례안. 대덕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덕구의회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서미경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2019회계연도 결산과 일반 안건에 대해 세심한 심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