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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금요일 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우재입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모임을 갖고 있지만 어르신들과 학생, 그 외 다양한 이용자들이 모여서 김수미 강사님의 지도하에 노래를 배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배우기도하고 담소와 함께 커피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웃고 있습니다.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마음을 보듬어주는 편안함을 느끼며 힐링하는 기분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어느덧 7년이 넘는 시간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강사님과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의 수고가 많으십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시고 더 발전된 복지관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이 수기를 통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 글 : 이용자 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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