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관리법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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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온 관리
추위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체온이 떨어지면 만병의 근원인 면역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몸의 방어벽이라고 할 수 있는 면역력은 체온과 관련이 깊은데,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6배가 올라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관리의 중요한 점은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줄이는 것입니다. 춥다고 과도한 난방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체온 조절을 어렵게 해 피로를 주고, 체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건조한 공기 역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20~22도 내외), 습도(5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루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 섭취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더운 여름과 달리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면 피부가 건조하고,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져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1.5리터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내 공기 환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실내 공기가 탁해지고,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니고 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하루 3회, 10분 이상 환기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른 시간보다는 오전 10시경이나 일조량과 채광량이 많은 낮 시간대가 적당합니다.

4.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히 적정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 길이가 짧아져 운동하기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활동량이 줄어들어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에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있으므로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추위로 야외 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벼운 실내 운동을 하여 신체 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각자가 가진 체력에 맞게 운동의 강도와 양을 조절해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식습관 관리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 관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인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을 알맞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과로, 과음, 흡연 피하기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 고혈압, 부정맥을 가진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과로 후나 수면 부족 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 반복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7. 손 씻기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데,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손은 항상 무언가를 만지고 있습니다. 핸드폰, 문고리, 서류, 가방, 기타 등등...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손에는 수만 가지의 세균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나 손 세정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손가락 사이, 손등, 손톱 아래 팔목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필요합니다.

8. 햇볕 자주 쬐기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는 대부분 햇볕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우리 몸의 성분인 칼슘을 보충하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시에는 뼈가 약해지게 되어 골다공증, 다발경화증 등의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햇볕을 쬐어 주어 비타민D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한마음 한의원 한방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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