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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한방에 가을 향기가 마음을 녹이는 9월을 맞이하여 28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은 활동지원사 66명과 함께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떠났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트레킹, 족욕, 공진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자연을 둘러보고 자신을 돌아보며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야유회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는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받아도 공유할 사람이 없어 소진되는 일이 있었는데 근무지를 벗어나 같은 직업의 사람끼리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전환이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야유회는 활동지원사의 친목 도모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일정과 프로그램으로 야유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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