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책토론회 : 주최 우애자 의원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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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청년음악가의 연주기회를 확대해야 하고 그 방안의 하나로 청년합창단을 창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7월 16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예술발전을 위한 청년음악가 연주기회 확대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대전광역시의회 우애자 의원은 “대전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창작 작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대전의 대표 공연으로 정착시켜야 하고, 이와 함께 공연작품을 연주할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용미 대전 창작문화예술교육연구소 대표는 “대전에서는 매해 각 대학마다 약 20여 명의 성악전공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나, 전공을 살려 오페라가수나 합창단원 등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10%도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대전지역 예술인 100여 명 중 73%는 예술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주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청년합창단 창단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현재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오케스트라 사업이 청년합창단 창단에 따른 요구를 다소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본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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