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책토론/간담회 : 주최 채계순 의원 > 소식지


0.jpg
3-1.jpg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은 6월 25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대전시 돌봄 종사자 처우 및 고용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영훈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위원장과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각각 ‘돌봄 종사자 근로조건 개선 방안’과 ‘돌봄 종사자 고용 안정 필요성과 지자체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돌봄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계순 의원은 “아이에서부터 아동, 노인, 가정, 다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돌봄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돌봄 종사자의 고용 형태가 계약직이나 위탁방식으로 고용이 불안한 상태”라며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이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3-2.jpg
3-3.jpg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은 7월 15일(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직접 전화상담 업무를 맡고 있는 콜센터 감정노동자들로부터 컨택센터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자『컨택센터 노동자 권익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콜센터 노동자들은 반복적이면서 악의적인 민원고객으로부터 인격 비하, 폭언·욕설, 성희롱 등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고있으며, 회사 내부적으로는 고강도의 실적 압박과 인권 침해적인 평가시스템, 피해 상담사 보호체계 부족 등으로부터 오는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했다.

토론자들은 우리나라 콜센터 상담사들은 여성, 비정규직, 저임금의 특성을 지닌 대표적 취약 노동계층이라면서 이들을 보호하기위해서는 감정노동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인 악성소비자 대응 부족, 고객위주의 판단, 상담사들에 대한 심리적·육체적 건강관리 투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3-4.jpg
end.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