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회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주명숙, 한재안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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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명숙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결혼 후 타지에 올라와 생활하며 친정의 그리움을 느낄 때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한겨울 손발이 얼어붙은 제게 따뜻한 아랫목을 내어주시고 아껴두었던 요쿠르트 하나를 꺼내주시면 어르신들의 포근하고 넉넉한 마음에 울컥해지곤 하지요.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늘 그리움에 목말라 하시는 우리 독거어르신들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관리사로 일하는 것에 많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낍니다.
오늘도 저는 밝은 미소로 파이팅하며 어르신들의 문을 두드립니다.


• 한재안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오늘도 안전확인 전화를 하며 “언제 올껴?” 라는 퉁명스런 어르신들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솔직한 입담들 덕에 웃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며 지내온 3년의 시간들 어르신들 앞으로도 쭉 이런저런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구요.
2019년 올 한해도 우리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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