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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으로서의 시작은 언제셨나요?
2014년 3월 19일 증평군에서 위촉받고 운영위원님들께서 추대해주셔서 부담이 되었지만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맡고 있습니다. 우리 운영위원님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분들로 구성된 복지 드림팀입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있으세요? 복지관에서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해 시작했던 첫 바자회가 생각납니다. 직원들과 운영위원님들이 한 뜻이 되어 후원물품도 받으러 다니고 바자회날 부스별로 맡아 기금 마련을 하는데 증평 지역분들이 바자회보러 다 오신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나는 생선코너를 맡았는데 정신 없이 하루가 갔던 기억이 납니다. 위원님들이 이렇게 신나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웃음) 운영위원장님의 올해 목표는 어떻게 되세요?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복지관을 위해 묵묵히 수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합니다. 그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증평의 복지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올한해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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