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장애인복지관] 나에게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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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운동과 재활치료를 통해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곳.
웃음과 사랑이 없는 삶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어두웠던 마음과 삶의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니 새삼스레 장애인복지관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혼자 사는 저에게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바깥세상 둘러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재활치료, 안마, 요가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없었다면 내 인생은 얼마나 무기력하고 우울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활동지원서비스와 함께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가족의 도움만으로는 나들이를 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우리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각종행사와 1박 2일 이용자 나들이,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3박 4일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내실 있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을 만나서 좋아하는 노래도 할 수 있었고 지금은 가수로 활동하며 어디든 불러주는 곳이면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에게 복지관은 집이며 가족이고, 또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복지관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서 이용자분들을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때로는 짜증을 내더라도 언제나 웃으며 이용자들을 대해주시는 것을 볼 때마다 고맙고 미안한 생각이듭니다. 이런 헌신적인 선생님이 안 계신다면 가족도 돌보기 힘든 저희 같은 중증 장애인들을 누가 감싸주며 내 가족처럼 챙겨 주겠습니까?
항상 장애인을 위해 애쓰시는 관장님 이하 복지관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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