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책간담회3 - 대전의 행정개혁, 다산에게 길을 묻다 정책 토론회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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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박혜련 의원은 2018년 10월 30일(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산의 개혁정신에 비추어 대전행정의 개혁을 위한 법제도의 현실적합성과 인사행정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대절발전을 위해서 「대전의 행정개혁, 다산에게 길을 묻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혜련 의원은 “다산은 실학사상의 집대성자이자 조선후기 사회가 배출한 대표적인 개혁사상가로 당시 사회가 직면해 있던 각종 해체 현상을 직시하고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개 혁안들을 제시하신 대학자”라며 “다산의 실학사상을 토대로 현재의 사회와 행정 현실에 접목시켜 우리 대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한 서울대학교 최병선 명예교수는 다산의 행정개혁 사상을 크게 권력 중심의 현실주의적 세계관, 애민(愛民)에 기초한 법제도 인식, 철두철미한 실적주의 공직관, 과학적 합리주의 4가지로 분류해서 오늘의 현실에 적합하게 행정개혁 방안을 제안했다.

박혜련 의원은 “이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우리 대전시의 정책에 반드시 반영되어 대전의 미래가 더욱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소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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