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우리 마을을 부탁해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우리 마을을 부탁해’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년도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실시한 마을 내 위험장소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현실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의 실태 및 예방·대처 방법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안전마을 지킴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1명의 아동들은 우리지역 둘러보기(모니터링), 학교폭력실태 설문조사, 학교폭력 포스터 공모전, 학교폭력예방 안전 나들이, 중간평가회, 학교폭력 또래토론, 안전마을 지도 및 학교폭력예방 팜플렛 제작, 안전마을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UCC 제작, 안전마을 작은 축제, 최종평가회를 이끌었습니다. 모든 활동에 있어 주체성 및 자발성을 가지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우리 손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라는 아이들의 큰 힘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송수빈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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