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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처럼 마음의 꽃을 피워요~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사례관리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원예치료는 정원과 경작을 뜻하는 ‘원예’와 몸과 마음의 질병을 약물 투여나 수술 없이 고친다는 뜻인 ‘치료’의 합성어입니다. 총 6회기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꽃꽂이, 미니정원 만들기, 소국심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원예치료 진행 중 참여자들이 소리지르기,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등 여러 활동을 통하여 잠시나마 자녀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예치료 종료 후 참여자들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사적인 만남도 약속하는 등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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