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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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0년부터 2021년 12월인 현재까지 원주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의 이름은 ‘위기를 기회로’입니다. 우리가 겪게 되는 위기상황은 갑자기 찾아옵니다. 갑자기 일자리를 잃기도 하고, 사고로 병원비가 필요하기도 하고, 가족해체 등의 사유로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할 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될 때... 다양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대처를 어려워하지만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이미 많은 곳에서 거절의 경험으로 무력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여 대처하는 것에 더더욱 어려움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기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한자로 보았을 때에도 위기(危機)는 위험(危險)과 기회(機會)를 뜻하는 두 개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듯 위기는 동시에 기회이기도 합니다.

본 사업은 이렇듯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겪는 위기가 기회로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에 도움을 드리기도 하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해나가는 지지자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12월 주거비 지원이 이루어졌던 신모씨 가족은 본 사업이 본인들에게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총 20가정이 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습니다. 위 가정들은 본 사업을 통해 위기를 해소한 것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그 분들의 삶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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