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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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관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사회성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멘토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늘품’ 동아리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티는 발달장애를 가진 중고등학교 청소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활동은 주로 멘티가 평소 또래 친구들과 해보고 싶었거나, 멘티의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활동들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멘토-멘티가 함께 버스와 택시를 타보기도 하고 식당에서 결제도 해보면서 독립생활을 배워갑니다. 또한 멘토와 영화, 보드게임, 지역 축제를 다니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에서의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지난 8월에는 집단 멘토링 활동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지원 받은 비대면키트(생태마블)를 활용해보았습니다. 집단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우려되어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이 되어 다른 팀들과의 대결을 통해 협동, 경쟁, 규칙, 규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뜻깊은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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