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0년 2월 22일(토)부터 복지관을 긴급 폐쇄하고 휴관하였습니다.
우리복지관은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음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춘천시의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복지관 휴관기간 동안 소독 및 위생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국과의 거리가 멀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 경제여건이 되지 않아 마스크 구입조차 할 수 없는 어르신, 마스크 없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남부노인복지관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릴레이 마스크 기부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집 안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마음방역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어르신들 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강원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동해U-Care센터의 소중한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 직원은 빠른 시일 안에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을 품고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강의 등 다양한 채널로 춘천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내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